예전의 우리는 옷도 집도, 먹거리도 스스로 만들어 왔습니다. 내가 만든 것을 이웃과 교환하는 시장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이 일이자 놀이이고 예술활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생산은 거대한 기업이 하고, 예술은 일부 전문가의 것이 되고... 우리는 그저 소비자가 되었습니다. 피스북스의 평화마켓은 누구나 생산을 경험하고, 스스로 소비를 결정하게 돕는 작은 시장입니다.
라오스의 몽족여인
짜리씨아써(chalee Siasor)의 헝겊책
짜리씨아써는 루앙프라방 야시장에서
손수만든 이 헝겊책을 팔고 있어요.
그녀의 한땀한땀 정성이 스며있는
소박하고 따스한 헝겊책을
피스북스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