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우리는 옷도 집도, 먹거리도 스스로 만들어 왔습니다. 내가 만든 것을 이웃과 교환하는 시장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이 일이자 놀이이고 예술활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생산은 거대한 기업이 하고, 예술은 일부 전문가의 것이 되고... 우리는 그저 소비자가 되었습니다. 피스북스의 평화마켓은 누구나 생산을 경험하고, 스스로 소비를 결정하게 돕는 작은 시장입니다.
김환영작가의 예쁜 그림이 담긴 엽서세트는 피스북스 방문시, 언제든 구매가 가능합니다. :) ■ 가 격 | 각 3,000원 엽서set(3장)
■ 구입문의 | 070-4352-2016(피스북스)